▲ 한밭대-대전서구청, 지역연계 인문지식나눔 활동 협약식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2일 대전 서구청과 독서문화를 독려하고 지역연계 인문지식나눔 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주용석 평생학습원장, 이기영 갈마도서관장 그리고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소장 김주리 한밭대 교수 및 간사 임지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독서진흥 및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과 인문지식 나눔 관련 행사 및 인문학 강좌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한밭대-대전서구청, 지역연계 인문지식나눔 활동 협약식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인문지식나눔 활동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과 소외 청소년들에게 인문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작년 가을 별스런(Star스런)인문학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갈마도서관과 함께 지역민과 소외 청소년을 위한 별별(Star&Star)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게 되며 2021년부터 서구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