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 이주현, 차시원, 강애심, 임기홍, 이화룡 등
오는 12월 첫 방송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tvN 2021 하반기 기대작 ‘배드 앤 크레이지’가 12월 첫 방송에 앞서 대본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지수를 상승시킨다.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공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공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로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뭉쳤다.

‘배드 앤 크레이지’ 대본리딩은 유선동 감독과 김새봄 작가를 비롯해 이동욱(수열 역), 위하준(K 역), 한지은(희겸 역), 차학연(경태 역)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형사 수열 역의 이동욱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권력과 결탁한 부정부패도 눈 감아주는 기회주의자인 부패 형사 역을 맡았다.

또한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역의 위하준은 불합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먹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매력으로 이 시대의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한지은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문제 해결의 단초를 찾기 위해 과몰입하는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희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차학연은 정 많고 순수한 성격으로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린 원칙주의 경찰청 반부패수사계 막내 경태로 분해 극에 텐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성지루(봉필 역), 이주현(민수 역), 차시원(재선 역), 강애심(승숙 역), 김대곤(동열 역), 임기홍(유곤 역), 이화룡(계식 역)을 비롯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하게 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시너지는 놀라움 이상이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면면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주먹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들의 팀플레이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2021년 12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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