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만원 상당 물품 부산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김희재의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에 7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빛희재와 희랑별’ 제공
김희재의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에 7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빛희재와 희랑별’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가수 김희재의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에 따스한 마음을 전해 화제다.

팬들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의논 끝에 다가오는 추석에는 생필품 세트를 기부품목으로 정했다. 샴푸, 비누, 치약 등으로 구성된 720만원 상당의 450개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는 2020년 3월 전역하기까지 해군으로 복무하며 행사 및 공연으로 부산 용호동에서 " 용호동 스타 "로 불리었다. 현재 전역한 김희재를 대신하여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빛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2월에도 떡국 밀키트와 유과 및 약과로 구성된 240개의 세트를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빛희재와 희랑별 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시게 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극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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