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다비다의 대학 편입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1년을 준비한 편입 시험 합격 발표이기 때문에 집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쟁률이 높은 시험인 만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우리 딸 우는 거 진짜 보기 싫은데"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설상가상으로 다비다는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아 초조함을 부추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태현은 시험 준비로 인해 예민했던 딸 다비다에게 지난 1년간 참아왔던 서운함을 쏟아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아가 진태현은 다비다에게 "이것만은 절대 못 참아!" 라고 단호함을 내비치고 아내 박시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고 전해져 지난 1년간의 딸과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결국 진태현은 박시은과 다비다가 보이는 수상한 행동에 눈물을 보이는 사태가 발발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태현은 박시은과 딸 다비다의 '한 마디'로 인해 폭풍 오열을 했다고 전해져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진태현을 울린 한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