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서포터스 발대식’ 성료... 대학 브랜드 제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정수는 지난 26일 오후 본관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CS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정수캠퍼스 제공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정수는 지난 26일 오후 본관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CS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스는 메카트로닉스과를 포함한 11개 학과 대표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객만족경영 향상과 대학 브랜드 제고 및 학생들의 능동적인 캠퍼스 생활을 돕기 위해 활동한다.

박대희 학생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더 나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학과를 대표하는 서포터스(Supporters)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게 됐다. 서울정수 캠퍼스는 서포터스 활동에 힘입어 고객만족경영 실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개선하고 재학생들의 애교심과 자긍심 높일 계획”이라며 “서포터스들은 온ㆍ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통한 고객만족 우수사례의 확산과 전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등으로 서포터스 선발과 활동 시기가 늦어졌지만,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교와 학생, 지역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50년간 국책 기술대학으로서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는 미래 50년 일자리 희망대학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폴리텍은 2006년 공공훈련인프라 혁신을 구축하며 직업교육시장을 선도해왔다. 2011년 이후 평생직업능력개발 확대를 통해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대졸 미취업자 대상 교육과정을 다양화 했다.

2017년 이후 전 생애를 아우르는 기술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변화하는 고용시장 속에서 직업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일자리 연계 시스템을 특화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고학력 미취업자 교육 ▲공공직업교육의 성과와 과제 등 분기별 국회 포럼 개최 등 국민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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