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지난 27일 강원도 영동지역 의료전달체계의 발전을 위한‘Symposium for Asan-Yongdong Cooperation : 아산-영동 진료협력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지역 병·의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질환에 따른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함은 물론 협력 관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 세션에는 비뇨기계 로봇 수술(비뇨의학과 박종연 교수) 비만중의 비만-고도비만(외과 김지훈 교수)에 이어 진료협력센터 손지순 과장이 진료정보교류(의뢰-회송)사업 현황을 다뤘다.

세션 2에서는 선청성 심장병에 대한 이해와 소아심장외과 소개(흉부외과 전보배 교수) 외래에서 접하는 소아외과 질환(외과 권용재 교수)을 발표하며 마무리 됐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지역 의료계의 신뢰를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는 상호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며 이는 곧 지역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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