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1일 오후 4 20분 서울의료원을 방문하여,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
권덕철 복지부장관

이번 현장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전환 일환으로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함에 따라 현장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덕철 장관은 서울의료원 송관영 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서 재택치료로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을 위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역할 및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했다.

장관은 집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24시간 응급 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 당부하고 앞으로 재택치료자가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해 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등 보다 일상과 함께할 수 있는 의료대응체계로의 전환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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