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25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이성호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의료기관의 중요성과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고려대안산병원이 미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운영 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고려대안산병원과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역량을 지닌 기업들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안산상공회의소는, 서로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유관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내 기업들을 위해 고려대안산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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