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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539명…25일째 네 자릿수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7-31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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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 확인되어 153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8345명(해외유입 1만189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71명 줄어 15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7일을 기점으로 25일째 네 자릿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만 938명이 나왔다. 전체의 64.0%다.

비수도권은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총 528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 이후 11일째 5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8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2783건(확진자 2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613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424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17만4177명(87.8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2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5명(치명률 1.0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차 접종은 49만5353명으로 총 19,228,32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만856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713만120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1만6484건(신규 379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0,720건(95.1%)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523건(신규 2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808건(신규 109건), 사망 사례 433건(신규 5건)이 신고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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