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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공적 마스크 총 1215만4000개 공급

박수현 / 기사승인 : 2020-04-04 14: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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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과 5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4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9만3000개이며 5일은 총 236만1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이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주말 동안에는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4일은 소형 마스크 84만6000개를 전국에 있는 약 1만5317개 약국에 추가로 공급한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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