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무빙(MOOVING)’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기사입력:2022-01-19 08:18: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기 이륜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오후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MOOVING)’과 함께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세븐일레븐 본사(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 전창국 무빙 COO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 서비스 제공, ▲라이더 대상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강남, 서초 등 주요 거점 점포에서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를 우선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전기 이륜차 주행 중 충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공유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편의점이 일상 생활 속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배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전기 이륜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빙(MOOVING)’은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가올 미래 친환경 라스트 마일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 설치, e-바이크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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