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25분경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로 입주민 등 150여명이 대피했고 진화 뒤 복귀했다. 수영구청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피해자는 1월 27일 오후 8시 7분경 안방침대위에 전기장판을 켜둔채 외출해 전열기 과열로 추정되는 1차 화재가 발생, 소방관이 출동 진화해 화재진화로 인한 물 등을 퍼냈다. 다시 1월 28일 오전 2시 8분경 재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장소는 작업장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실내 완전 전소돼 피해액 미상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