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2015년부터 천연 미네랄워터 ‘이디야워터’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워터는 경상북도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 청정지역의 지하 200m 암반대수층 지하수로 제조되어 칼륨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원두 산지인 과테말라의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이디야워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 스타벅스, 남태평양 암반수 ‘피지워터’ 매장서 판매
스타벅스는 미국 ‘피지워터’를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피지워터는 남태평양 피지의 청정 섬 비티레부의 외딴 계곡에서 채취한 천연 암반수다. 외부 오염물질과 격리된 대수층에 수백 년 동안 화석암반층을 투과해 고이는 빗물로부터 시작되며, 이러한 투과 과정을 통해 칼슘, 마그네슘 등 고밀도의 미네랄과 양질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 오리온, 제주도 수자원 담은 ‘제주용암수’
# SPC, 철저한 생상 공정과 관리 거친 ‘오생수’
SPC는 철저한 생산 공정과 수질관리를 거친 ‘오(O’EAU)생수’를 선보이고 있다.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취수한 깨끗한 물을 담았으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던킨 등 다양한 SPC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