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팝업스토어 물품은 일주일간 사내 게시를 통해 선주문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주문 수량 외의 추가 제품은 5월 27일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임직원 제품 구매 시 아모레퍼시픽이 비용의 50%를 지원해 나눔 활동의 의의를 함께했다.
팝업 스토어 제품으로는 요리 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수제 소스, 건강한 반려견 수제 간식, 테라리움 외에도 경북 지역의 쿠키와 베이커리 가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과 250 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총 550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 2750만 원은 희망가게 창업주에게 모두 전달했다. 한편, 행사는 정부 지침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전례 없던 큰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