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성분인 테르비나핀 염산염은 오랜 기간 동안 무좀치료제에 사용 되어온 성분으로 백선균의 세포막 합성경로를 초기에 저해하며, 디펜히드라민 성분은 가려움을 완화, 리도카인 성분은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한다.
겔 타입의 제형으로 만들어져 피부 흡수가 빠르며, 토출구는 가늘고 긴 형태로 손발톱 등 국소부위 도포에 효과적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풋원겔은 대부분의 크림 타입의 무좀약과 달리, 겔 타입으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빠른 흡수와 쿨링감이 특징”이라며 “무좀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