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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성경영인협-정원투어-퍼시스 목훈재단, 지역사회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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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성경영인협-정원투어-퍼시스 목훈재단, 지역사회 나눔 동참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6.03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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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피해 지원

평택여성경영인협의회와 ㈜정원투어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200만 원과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재)퍼시스 목훈재단에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72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평택여성경영인협의회와 정원투어, 퍼시스 목훈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최연희 평택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이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한 것처럼 이번에도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역사회가 사회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장학증서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기부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여성경영인협의회는 지난해 창립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긴급재난지원금 200 만원을 추가적으로 기부했다. 
 
또 정원투어는 전세버스 전문업체로써 28, 40, 45, 35, 25석 등 다양한 규모의 차량을 보유해 고객의 편안한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고 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시디즈, ㈜일룸 3개 업체가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5년부터 현재 까지 31명에게 5046만 원을 지원하는 등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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