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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전담 상담’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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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전담 상담’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확대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0.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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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재개...‘청년 전담 상담창구’ ‧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운영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 전담 상담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이동상담을 재개해 청년 지원공간인 ‘청취다방’으로 찾아가 매주 2회 일자리상담을 운영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청년들은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정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채용 상담 ▲직업적응상담 ▲청년 일자리지원 정책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 상담은, 현재 있는 일자리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의 근본적인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미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주도적인 삶을 그려가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상황, 준비해온 과정, 진로 목표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심층상담과 그룹상담을 병행한다.

또 시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탐색을 거쳐 심층상담을 제공하며, 일시적 취업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도 운영한다.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5주간 운영되며, 6월 1일부터 3기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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