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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합동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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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합동 방역활동
  • 황 호 기자
  • 승인 2020.0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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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시장상권 진흥원 등 소독기 지원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생연동 등 골목상권 일대에서 방역소독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안전한 전통시장 및 상권 환경을 유지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효율적 차단을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15명과 시 공무원 3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 1명은 전통시장 및 생연동, 보산동, 소요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 및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방역활동 물품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마스크 2300개 및 소독기 5대) 및 동두천시(소독제 및 방역복)에서 지원했다.

백광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요즘 급격하게 코로나19 환자수가 증가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고, 지역 상권도 많이 위축돼 있다”며, “시와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합심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대에 방역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자체적으로 큰시장 5일장이 열리는 다음날에 큰시장 및 중앙시장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연계해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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