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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 대상지 4곳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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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 대상지 4곳 답사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2.08.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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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 종합 실내 체육관 건립사업’대상지를 답사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 종합 실내 체육관 건립사업’대상지를 답사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최근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 총 4곳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답사했다.

‘이천 종합 실내 체육관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형 주차장등 주요 편의시설을 갖춘 기존 종합 운동장 내 C구장을 활용해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은 이천 최대 인구가 모여 있으나 체육시설이 절대 부족한 증포동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예산 400억 원을 투입해 면적 7만 5590㎡에 다목적 운동장·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중앙 광장 등 여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백사면 모전리 일원에 부지 면적 7만 1105㎡ 규모로 추진 중인 ‘북부권 체육공원’은 다목적 운동장, 그라운드·파크 골프장, 풋살장과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 설계 및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 온천공원 내 다목적 구장에 추진 중인 ‘에어돔’은 건축 연면적 3722㎡ 1층 규모로 사업비 35억 원, 사업 기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오래전부터 공공체육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지역 간 균형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 모두가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꼼꼼하고 확실하게 사업을 추진해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함께 이천시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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