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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직 인수위, 시정 현안사업 신속 추진 위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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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직 인수위, 시정 현안사업 신속 추진 위한 현장점검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2.06.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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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하은호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舊우신버스 차고지)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5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시행자(LH)가 국토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송전선로 지하화와 학교용지 계획을 비롯한 지역난방 공급 등 입주민을 위한 현안들에 대한 세심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앞으로 시정을 펼쳐가는데 있어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날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정리해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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