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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민의힘, 한국 여성정치대 3기 입학식
첫 강사 김두겸 시장 "굴뚝 없는 산업육성, 제3의 도약 이룰 것"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3/02/05 [17:37]
▲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지난 3일 오후 권명호 시당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 위원장과 시구의원, 주요당직자 등과 한국여성정치대학 입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정치대학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 울산광역매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이 지난 3일 오후 한국여성정치대학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 위원장과 시구의원, 주요당직자 등과 한국여성정치대학 입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여성정치대학 학장인 권명호 시당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내빈 축사로 간단한 입학식을 개최한 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첫 번째 1주차 수업이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전반에 많은 여성들이 진출해 있고 여성의 정치참여가 확대되면서 정치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한국여성정치대학은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참여 유도와 여성인재발굴, 그리고 역량강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해 오는 여성정치발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 뒤 "많은 울산의 여성인재들이 참여해 유익한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개최된 1주차 수업에서는 김두겸 시장이 첫 강사로 나서 `국민의힘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위대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시장은 "울산의 첫 번째 도약은 지난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울산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하면서 시작됐고, 주력산업들이 발전해 일자리가 생겨나고, 사람들이 모여들며 두 번째 도약인 광역시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세 번째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요한 시기 때마다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리더는 잠시 머무는 자리다. 머무는 동안 어떤 철학을 가지고 국민을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흥청망청 다음 선거에서 얻을 표만 생각해서 마음대로 퍼주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를 보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여성정치대학은 국민의힘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여성 정치발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치,경제,안보,인문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울산지역 여성들의 시민의식을 고양하고 참여하는 정치문화를 확산ㆍ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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