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결정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흥국생명도 "그렇게 하겠다"며 첫 만남 마무리
국내 복귀를 타진하는 김연경이 원 소속 구단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연경은 "생각할 시간 달라"며 신중한 모습을 나타냈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연경은 김여일 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결정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흥국생명도 "그렇게 하겠다"며 첫 만남을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 선수 등록 마감 기한은 오는 30일로,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복귀를 결정하는대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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