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허재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올해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매년 전국의 260여 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대상,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및 성과점검을 위한 것으로 전년도 운영 실적 및 성과를 정량지표(40점)와 정성지표(60점)로 평가한다.
인천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경영평가 전 항목에서 균일하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전담인력의 전문성과 강화노력, 운영 인프라, 전년도 사업계획 달성도, 창업 유관기관 연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등급을 달성했다.
이미 지난달 인천시에서 실시한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평가 결과에서도 S등급을 획득한 인천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자타공인 인천지역 대표 창업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9년 BI(창업보육센터: Business Incubator) 리모델링 사업 선정을 통한 창업보육환경 개선으로 아이디어만으로 누구나 시제품까지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 시설·장비·경영·마케팅·정부 R&D출연·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환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창업보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입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창업보육 허브대학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를 포함해 18년 연속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 창업보육분야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