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YFA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 12월 4, 5일 고성스포츠타운에서 개최

지난 11월에 개최한 고성공룡컵리틀K리그에서 유소년 출전팀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지난 11월에 개최한 고성공룡컵리틀K리그에서 유소년 출전팀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고성군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제1회 KYFA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회장 김명우)가 주최·주관하며, 올해 경북 예천, 경북 김천, 강원 고성, 강원 영월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유소년축구클럽팀 55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왕중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 승인을 받고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선수단별 등록선수 외 1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백신 접종완료 확인을 거쳐야 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소년축구선수대회가 줄어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키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제10회 고성공룡컵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축구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김옥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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