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정리수납 교육과정’에 참여할 신규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단체 회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리수납 교육과정은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6회차로 일상생활에서 주거공간별 정리수납법, 수납도구 활용방안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전문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웃들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봉사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