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공 영종국제도시 순환교통망 구축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배준영 의원,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공 영종국제도시 순환교통망 구축 위해 최선 다하겠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2.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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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진입도로 2024년 준공 예정, 영종국제도시 접근성 대폭 개선 전망
배준영 의원,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위해 2년간 국비 129억 확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제공=배준영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9일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해안순환도로 미개통 도로구간에서 열린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영종국제도시 해안순환도로 중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이며, 중구 중산동~운복동 일원에 길이 2.99kmㆍ폭 15m 왕복 2차로 규모로 설계되어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미단시티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영종국제도시 해안순환도로 교통망이 완성되고,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영종국제도시 중요 현안인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배준영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2021년 국비 90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했으며, 2020년 11월 9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5일 배준영 의원은 국회 예결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미단시티 진입도로가 당초 2022년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2024년 말로 2년 지연된 것을 지적하고,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산업부로부터 “주민 보상에 차질 없도록 2022년 예산 반영하였으며, 추가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 라며, “올해 국비 90억 원이 전액 교부되었으며 2022년도 예산에 39억 원이 편성되어 차질없이 보상 집행 가능하다” 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러한 배준영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을 위한 2021년 국비 90억 원, 2022년 국비 39억 원 등 총 129억 원의 정부 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배준영 의원은 착공식에서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2024년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영종국제도시 순환교통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제3연륙교 착공, 영종국제도시까지 공항철도와 버스 환승 할인요금제 적용, 공항철도 고속화 등의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공항철도-9호선 직결 연결 등 영종국제도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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