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국내 유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운영…성장 사다리 역할

- 이용섭 시장 “문화산업 기업이 광주에 뿌리 내리도록 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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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9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케이씨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 로간벤처스(유) 등 5개 창업투자사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스튜디오버튼, ㈜몬스터스튜디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핑고엔터테인먼트, ㈜어뮤징파크, ㈜인디제이 등 8개 지역 문화산업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문화산업기업 성과 공유, 투자유치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창투사와 기업들은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내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개소한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59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가 성사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4개 민간 창업투자사가 4개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71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바 있다.

 

주요 투자내용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모바일·PC 게임개발 기업인 ㈜어뮤징파크에 7억원, 데이터베이스 기반 어플리케이션 제작기업 ㈜인디제이에 6억원을, ▲㈜대교인베스트먼트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및 배급기업인 스튜디오더블유바바㈜에 10억원, 국내외 방송 플랫폼 상영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인 ㈜몬스터스튜디오에 20억원을 ▲케이씨벤처스㈜는 TV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에 2억5000만원을,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기업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에 3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 밖에도 로간벤처스(유)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기업인 ㈜스튜디오버튼에 5억원을,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기업인 ㈜핑고엔터테인먼트에는 6억원을 투자했다.

 

투자회사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총 14개, 3400억원 규모 펀드운용으로 초기 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특화돼 있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총 13개, 1910억원 규모의 펀드운용으로 바이오, 헬스와 문화콘텐츠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케이씨벤처스는 총 4개, 659억원 규모의 펀드운용으로 영화와 K-POP, 애니메이션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총 2개, 137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 중으로 모바일 게임 및 웹툰 IP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로간벤처스는 총 2개, 259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확정기업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스튜디오버튼, 몬스터스튜디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이다.

 

어뮤징파크는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디제이는 데이터베이스 앱 제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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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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