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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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업무 협약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6.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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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 고흥군,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업무 협약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은 3일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조기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고흥군과 협약을 통해 만 60세부터 만 75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 시범서비스사업 운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위험유전변이검사, 치매정밀검사, 치매연구교류 및 기반시설 협력 등 관련 자료정보 교환을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처럼, 치매도 평소 생활에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단과 협력을 통해‘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군민들도 치매 조기 진단으로 치매를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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