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 장애인청년과 위기청년의 사회참여 및 안정 지원 MOU체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청년지원센터는 21일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청년과 위기 청년의 사회참여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공감연대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청년과 위기청년의 주간활동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참여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 정책 및 사업 발굴 ▲ 상호 사업 및 서비스 연계 ▲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20일 팔달구 행궁로에 개소하여 청년 활동지원의 공간대관 사업, 사회참여 확대의 공모사업, 일자리 진입지원의 진로설계 및 NCS 교육, 생활안정망 구축의 고민상담소와 물품대여 사업, 청년 교류망 구축을 위한 축제, 전시, 온라인 플랫폼 사업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만 4천명 이상의 수원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 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외부공모사업‘청년센터 운영’평가결과 전국에서 수원시가 최우수 선정되었으며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왕건 청년지원센터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수원시 청년을 대상층으로 하는 청년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및 위기가족을 대상층으로 하는 공감연대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간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청년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