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원창묵 원주시장) 현판 제막식이 오늘(3일) 오전 원주종합운동장 내 사무국에서 열렸다.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창묵 원주시장 등 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행사로 간략히 진행됐다.

올해 2월 창립총회에 이어 3월 강원도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정식 출범한 원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사무국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원주지역 1만 8천여 명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발전 및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고,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문화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현황

  ‣ 위    치 : 원주종합운동장 내(서원대로 311)

  ‣ 직원현황 : 2명(사무국장 1, 직원 1)

  ‣ 추진사업

   -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 종목별 장애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동 지원

   - 회원종목단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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