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시그널코리아 제공
[경기= 김형천 기자] 바이오시그널코리아 박수태 대표, 케냐시장진출 ‘교두보’



주한 케냐 대사관의 조세프 부시에가 공사 겸 부대사가 지난 30일 오후 이성우 세계문화경제포럼 부회장(이성우 경영학박사)의 안내로 수원시 소재 미네랄용융소금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케냐 부대사 일행은 ‘용융본가’ 바이오시그널코리아 박수태 대표와 장용선 이사의 회사소개와 제품 생산과정, 유통과정 등의 설명을 전해 듣고 미네랄용융소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효능과 기능등을 직접 체험하며 상담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케냐 국가초청 일정협의와 향후 케냐 국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소금식품 공급 및 케냐 관련기업들과의 사업협의와 MOU 체결 등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융본가는 1000℃ 이상의 고온으로 용융한 순수 미네랄 소금 브랜드로 우수한 영양소금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 ISO 14001을 획득해 안전하고 철저한 품질검증 시스템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조세프 부시에가 케냐 공사 및 부대사는 용융미네랄소금 상담 결과에 크게 만족해하며, 자국 소금에 대한 테스트를 제안하고 “자국에서 샘플을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태 대표는 “테스트는 기꺼히 해줄 수 있지만 기후와 태양의 일조권 등 국내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차이가 있다”라고 비교해 설명했다.

카완드아미 부대사는 “국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사업이니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전과 체험으로 인정받고 지난 동남아시아 대사들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을 초빙 수고해주신 이성우 세계문화경제포럼 부회장(이성우 경영학박사)께 감사드리며, 본연구소를 방문해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더욱 힘을 내고 수출로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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