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씨 등 35명 사퇴촉구와 함께 고발장 접수
김산무안군수후보 수의계약 뇌물공모 의혹이 6·1지방선거를 불과 1주일정도를 남겨두고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연창흠씨등 무안군 9개읍면대표라고 밝힌 이들 35명은 성 명 서를 발표하고 무소속 김산 후보는 무안 군민에게 사과하고 군수 후보를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사진>
그리고 27일 전남 경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김산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수사는 불가피하며 군정을 제대로 살필 수 없는 사태가 올 것”이라고 말하고 “이 모든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무안 군민이 감당하게 된다”며 “관계기관은 이 사태에 대해 선거기간과 관계없이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제기된 모든 의혹을 신속히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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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기자
sh9299@jn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