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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노동인권증진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사업주의 인식개선과 이주노동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농축산 사업장 산업안전교육’과 ‘농축산 이주노동자의 노동인권증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경기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농축산 사업장 산업안전교육’은 농축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산업안전교육으로, 단순한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사업주의 고충도 함께 들어가며 사업주·근로자 간 소통증진을 도모하는 쌍방향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주노동자의 노동인권증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은 직장 내 발생가능한 문제예방법, 갈등 해결방안, 노동법 관련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통역이 지원된다. 

앞으로도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호혜·평등·협력’의 기치 아래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