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걸린 이색 현수막, "국가와 국민에 안전" 위해 추석에 오지마라
장흥군에 걸린 이색 현수막, "국가와 국민에 안전" 위해 추석에 오지마라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9.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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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막

[장흥/전라도뉴스] 코로나19로 부터 정부의 정책과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조금이라도 협조하고픈 간절한 현수막이 장흥군 시가지에 걸려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는 자식들을 보고싶은 마음이지만 코로나 정국에 고향에 오지않는것이 "국가와 국민에 충성" 하고 "이웃을 보호" 하는 내용으로 장흥군에 거주하는 정일권씨가 사비를 들여 내걸었다고 한다.

또, 정일권씨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라며 예전처럼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와 활기" 로 마스크를 쓰지않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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