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광양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12.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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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광양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9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표창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사회공헌활동은 광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광양시마을기업협의회에서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광양시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노용숙 목포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소 교수가 발제를 맡아 포럼이 열렸다.

노 교수는 사회적경제 전담 및 중간조직의 역할을 강조하며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선 김선명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총복 상생나무 센터장, 이태경 광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정해철 광양시마을기업협의회 대표 등이 광양시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와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며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꾸려오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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