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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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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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코로나19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코로나19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코로나19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산엔청복지관은 28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93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은 이 지원금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장애인 31가정에 1가구당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현재 상황에서 무언가를 구입 한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온누리 상품권이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보기를 위한 외출로 장애인가정의 고립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부분 재개관해 복지관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동안에도 밑반찬 배달, 맞춤형키트 지원, 생필품지원 등으로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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