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의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시군별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포럼 단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권역별 간담회, 선진지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정책을 제안하면 수당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방법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전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발굴로 함께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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