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상반기 소방활동 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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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상반기 소방활동 실적 분석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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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20년 화재·구조·구급 등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자료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조사 통계자료 실적에 따르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119출동건수는 총 7,801건으로 화재 108건, 구조 996건, 구급 6,69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화재출동은 108건 하루 평균 0.6건의 출동이 이뤄져 지난 2019년과 대비해 화재건수는 1%(107→108건), 재산피해는 11%(629,367 →680,016천원)으로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75%(사망2·부상12→부상4명)으로 감소했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56%)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5%), 기계적 요인(7%) 순이며, 장소별로는 공동주택(25%), 음식점·일상서비스(16%)이다.
구조출동은 전체 1966건의 출동 중 1739건의 구조활동이 이뤄졌으며, 이 중 209명의 인원을 구조에 투입된 활동인원은 8,242명 동원장비는 3,343대가 동원됐다.
하루평균 10.8건의 구조 출동했으며 지난해 대비 구조건수는 11%(2200건→1966건), 구조인원 20%(259명→209명) 감소했다. 구조인원 사고종별로는 잠금장치개방(24%), 교통사고(20%) 순이었다.
구급출동은 총 6,697건의 출동에서 총 4,023명의 인원을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36.8건의 출동과 22.1명의 환자를 이송해 전년 같은 기간대비 구급출동은 14%(7,716건→6,697건), 이송인원은 17%(4,805건→4,023건),심정지로 인한 출동은 4%(79건→ 76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헌 덕진소방서장은 “약 30만명이 넘게 살고있는 전주시 덕진구에서 전라북도 제1번지 소방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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