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제2차 민심탐방 김제집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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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제2차 민심탐방 김제집강소 개최
  • 최순옥 기자
  • 승인 2020.07.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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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은 지난 11일 김제 벽골제마을에서 제2차 민심탐방 김제집강소(민원인의 날)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집강소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지역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등 김제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17개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심탐방 집강소’에서는 ▲공영주차장 확보 ▲구도심 먹거리 광장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김제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택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소상공인이 김제를 지탱하는 중심축임을 인정하고 김제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심지역의 주차문제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김제시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택 의원이 개최하고 있는 ‘민생탐방 집강소’는 지난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의 입장을 대표하며 실질적인 지방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했던 ‘집강소’처럼, 주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뜻을 모아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형 민생탐방’ 형태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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