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4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고창 모송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수 회장, 모송노인대학 김동식 학장과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정과 건강한 노후생활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수 지회장은 “코로나19 정기화로 개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켜 모든 재학생들이 건강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명나게 대학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외롭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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