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9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S-OIL(주) CEO, 박봉수 S-OIL(주) 운영총괄(사장), 김문식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우성만 기자  
 
   
 
  ▲ 제15회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9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S-OIL(주) CEO, 박봉수 S-OIL(주) 운영총괄(사장), 김문식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우성만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후원하고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식)가 주관하는 울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9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및 S-OIL 임직원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버무려진 5,000만원 상당의 배추 5,000포기(10kg 1,140박스)는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140세대에 전달됐다.
S-OIL은 지난 2007년부터 총 7억 1,000만원을 후원하여 매년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가지고 임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행사를 개최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 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빈들은 이웃 사랑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S-OIL은 이럴 때 일수록 기업시민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나눔’은 S-OIL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울산시와 함께 성장하고 울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