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삼성 경기에서, 삼성이 LG를 12대 6으로 누르고 전날 승리에 이어 3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이원석과 살라디노의 홈런과 타점으로 12대 6으로 리더하다가,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윤수 투수가 LG 5번타자 김민성을 아웃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삼성은 롯데전과 NC전 위닝 시리즈에 이어 LG전에서도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삼성 선수들이 덕아웃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