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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남매부터 실제커플까지, 씨그널V가 말하는 "썸인지 어장인지 딱 구별해드림!"

  • 기사입력 2020.05.28 08:50
  • 최종수정 2020.05.28 09:01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씨그널V가 '썸인지 어장인지 딱 구별해드림 [시그널큐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빠꾸 의남매 무비와 도베르만, 만난지 115일차된 준디와 예진, 6년차 실제커플 완몬커플이 패널로 출연했다. 여섯 출연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5가지 사연에 대해 자신의 경험이나 연애관을 바탕으로 썸 혹은 어장 여부를 구별했다.

첫번째 사연은 평일에는 자주 약속을 잡지만 주말에는 만나자고 안 하는 경우이다. 여기서 지영의 해답은 주말에 왜 안 만나는 지 물어보면 그 사람의 대답을 통해 썸과 어장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이었고, 무비는 제보자에게 먼저 만나자고 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날카로운 지적을 날렸다.

두번째 사연은 소개팅 삼프터후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봤으나 고백을 하지 않는 경우이다. 사연을 읽자마자 무비는 '이거는 술을 안 먹었네'하고 중얼거렸는데, 도베르만은 '아니 술 얘기 좀 그만해. 뭔 얘기만 하면! 바람! 술!'하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반면, 예진은 주변 언니들이 여러 명을 소개팅 받고 비교하는 것을 보았다며, 상대방이 여러명을 만나보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세번째 사연인 '2주 연락, 고백 안함', 네번째 사연인 'SNS에 이성 친구 사진', 다섯번째 사연인 '고백하니 시간 달라 함'에 대한 여섯 패널에 대한 생각은 영상 속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상의 댓글에는 '아 무베르만 진짜 요즘 내 최애 유튜버', '준딘미 잘생기셨어요' 등 패널들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영상출처=씨그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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