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굿 다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1 14: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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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굿 다자인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총 5개 산하 브랜드, 25개 제품 수상
▲총 25개 품목에 걸쳐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로지텍 (이미지=Logitech)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개인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이 총 25개 품목에 걸쳐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로지텍은 5개의 산하 브랜드인 로지텍과 로지텍G·제이버드·아스트로 게이밍·블루 마이크로폰에 걸쳐 수상했으며, 제품 디자인의 혁신성과 창의성 부문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까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게임 산업이 커지면서 로지텍의 게임 관련 주변기기가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고, 특화된 제품답게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수상한 로지텍 MX Master 3 마우스는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를 위한 최고급 시리즈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마그네틱 스크롤 휠, 작업시 전환이 빠른 기능 버튼까지 갖춘 제품이다. 또 제이버드의 Vista 무선 스포츠 이어폰은 가장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액비트한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제품군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이번 로지텍의 수상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10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9년 연속해 받음으로써, 기술력과 함께 디자인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60여 명의 까다로운 심사와 함께 다자인 뿐 아니라 혁신성, 정교함, 나아가 사회적 책임감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만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을 수 있는 공모전이다. 또 굿 디자인 어워드도 70년 전통의 권위를 가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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