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로지텍, ‘Mac용 MX 마스터 시리즈’ 출시

▲맥OS에 최적화된 키보드와 마우스 ‘Mac용 MX 마스터 시리즈'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Logitech)이 맥OS(MacOS)에 최적화된 키보드와 마우스 ‘Mac용 MX 마스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맥 사용자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설계된 ‘MX Master 3 for Mac’과 ‘MX Keys for Mac’은 기존 애플(Apple) 디자인과 잘 어울리려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다. 

고유의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애플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것은 물론, 맥OS와 아이패드OS 전용 편의 기능과 맥용 레이아웃 등이 기본으로 설정돼 최적화된 호환성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 ‘MX Keys for Mac’은 맥 전용 레이아웃은 물론 고급 펜타그라프 키로 프리미엄 타이핑이 가능한 키보드로, 로지텍 키보드 기술이 집약된 퍼펙트 스트로크(Perfect Stroke)가 적용돼 부드럽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 근접 센서가 탑재되어 사용자 손과 주변 환경 밝기를 감지하여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지며, 이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으로 전기를 절약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맥OS에 최적화된 펌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USB-C to C 충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최대 3개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이지스위치(Easy-Switch) 및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까지 지원해 맥 이외의 다양한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로지텍 ‘MX Master 3 for Mac’은 로지텍의 마우스 기술과 애플의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적용돼 맥과 함께 활용 시 프리미엄 감성을 더해준다. 초고속 매그스피드(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이 적용됐으며, 편안한 그립감과 엄지로 다양한 동작 제어가 가능한 엄지 휠 등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맥OS와의 호환뿐만 아니라 아이패드OS 및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도 뛰어나, 아이패드OS에서 트래킹, 스크롤, 버튼 커스터마이징 등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어도비(Adobe)·구글 크롬(Google Chrome) ·사파리(Safari) 등 앱에 대한 프로필을 지정할 수 있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멀티 기기를 활용하는 사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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