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드루와' 예고편 캡처]
[MBN '드루와' 예고편 캡처]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인순이가 MBN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를 통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인순이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드루와'에서 스페셜 MC이자 일일 점장으로 출연한다. 인순이는 이날 드라이브스루 참가자들의 노래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입담과 친화력으로 이수근, 붐과 환상의 케미를 형성한 인순이는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넘치는 흥을 발산, 주변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인순이는 참가자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냉정한 평가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위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순이의 활약으로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를 예고한 '드루와'는 7일 오후 9시20분 MB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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