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에서 삼각동으로 이전한 북광주우체국 신청사(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임동에서 삼각동으로 이전한 북광주우체국 신청사(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북광주우체국(국장 선우 환)은 임동에서 삼각동 신청사(양일로 314, 일곡병원 맞은편)로 이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우편,예금,보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동에 위치한 북광주우체국은 1986년 6월 개국하여 지난 34년간 지역 주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청사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북구 삼각동으로 신축 이전을 결정하여 9,525㎡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다.

선우 환 북광주우체국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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