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진흥원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와의 ‘제주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21년에도 제주 사회적 기업을 위한 든든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사회적기업협의회를 대상으로 발전기금 기탁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및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진흥원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9,000여건의 제품 발송 택배비 지원, 15여회의 프로모션 지원, 온라인채널 강화를 위한 10회의 상세페이지 디자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곧 도내 전체 사회적가치의 증대’라며, 계속해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체 및 관련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내 사회적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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