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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12월 2일 농협은행 본부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사용한다.

강승표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들에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명절맞이 장보기, 산모용품 지원 등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21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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