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같이 더가치’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어린이 동시창작·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공무원연금공단 동시창작·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3년째로서 지역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지역사회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가방식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350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이란 주제로 동시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여하였으며, 동시부문에서 서호초등학교 강나현 어린이, 새서귀초등학교 박해리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 그리기 부문에서 새서귀초등학교 고예나 어린이, 박보영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취소되었는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출품작품은 공단로비에 1년간 전시되며,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본사에 오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안전가치 확산을 위하여 랜선전시회로 유튜브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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